[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신화방송'에서 앤디가 '흥정의 기술'을 뽐냈다.
13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은 '패션채널-모델, 신화' 2탄으로 꾸며졌다. 앤디는 패션쇼 준비를 위해 쇼핑하는 과정에서 '흥정의 기술'을 선보여 저렴한 가격으로 패션쇼 준비를 할 수 있었다.
패션쇼 미션 '가을'의 준비 시간은 3시간이었다. 시간 안에 패션쇼를 준비하기 위해서 신화 멤버들과 모델들은 패션쇼 준비 비용을 가지고 쇼핑에 나섰다.
넉넉하지 않은 비용으로 총 4명의 의상과 소품을 구매해야하는 상황에서 앤디-혜성 팀은 주인과 흥정을 시작했다. 앤디는 넉살 좋은 말발로 가게 사장들을 설득해 흥정에 성공했다. 앤디는 계산기에 원하는 금액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거래를 성공시켰다.
앤디가 능숙한 흥정 실력을 뽐내 앤디와 함께 한 팀원들은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었다. 그러던 중 앤디는 생방송 때문에 자리를 비우게 됐고 팀원들은 앤디 없이 쇼핑을 해야 했다. '신화 방송'에 복귀한 뒤 앤디는 팀원인 한 모델에게 쇼핑에 대해 질문했고, "70만원 중 20만원을 남겼다"는 만족스런 대답을 들었다.
한편, 동완은 '주문의 달인'의 모습을 뽐냈다. 동완은 자장면을 주문할 때 "흔들려도 지장 없게 랩을 여러 번 싸 달라"고 말하는 등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 전진이 "형 주문 잘한다"고 말하자 동완은 "형이 주문만 34년을 시켰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앤디, 김동완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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