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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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 눈물, "아이돌 너무 많아 설 자리 없다"

기사입력 2012.10.13 10:18 / 기사수정 2012.10.13 10:19

방송연예팀 기자


▲ 고우리 눈물 ⓒ SBS 'GOshow'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걸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눈물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 정형돈은 "레인보우가 1년째 앨범을 안내고 있는데 다른 멤버들은 어떻게 지내나"라고 물었다.

이에 고우리는 "1년째 계속 연습중이다. 나 같은 경우는 숙소 가도 얘기를 못한다. 나도 힘든데 멤버들은 더 힘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아이돌이 너무 많아 우리가 설 자리가 없는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다른 멤버들은 방송에 나오기도 힘든데 차마 고우리는 힘들다고 얘기할 수도 없었던 것.

고우리는 "그래도 멤버들이 정말 착하다. 내가 오늘 '고쇼' 나간다고 했더니 응원도 해주고 격려도 해줬다"며 고마워 했다.

더불어 고우리는 고현정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고우리는 "SBS 드라마 '대물'에 카메오로 우리가 출연한 적이 있는데 고현정 선배가 신인인 우리를 무척 세심하게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고쇼'는 지난주에 이어 신봉선, 노우진, 박정철, 고우리, 정진운이 출연해 '본능적으로' 2탄을 꾸몄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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