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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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김정환, '버스 안에서' 부드럽게 열창

기사입력 2012.10.13 00:40 / 기사수정 2012.10.13 00:4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슈퍼스타K4'에서 김정환은 '버스 안에서'를 선곡해 부드러운 목소리를 뽐내며 열창했다.

1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는 생방송으로 꾸며졌다. 김정환은 ZAZA의 '버스 안에서'를 선곡해 열창했다.

생방송 첫번째 미션은 '첫사랑'이었다. 김정환이 선곡한 곡은 ZAZA의 '버스 안에서'였다. 김정환은 선곡 이유에 대해서 "첫사랑은 운명적이게도 버스 안에서 만났다. 듣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 첫사랑에게 행복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환은 이어서 "인생에서 가장 큰 무대기 때문이 긴장이 많이 된다. 꼭 합격을 해서 이게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고 싶다"고 말하면서 무대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김정환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다. 기타를 치면서 달달하게 노래를 부르던 김정환은 흥겨운 음과 함께 노래의 분위기가 전환되자 리드미컬하게 노래를 불렀다. 무대 말미에 김정환은 다시 부드러운 목소리로 잔잔한 감동을 남기면서 노래를 끝냈다.

김정환의 무대에 대해 심사위원 이승철은 "김정환씨 이제 기타 좀 넣어도 될 것 같고 솔로로서의 모습 보여줬으면 한다. 제이슨 므라즈 창법은 버리고 김정환 자신의 보컬을 보여달라. 외모라든지 전반적 무대 모습은 좋았다"고 평가했다. 

윤미래는 "본인 스타일에 맞게 편곡을 너무 잘한다. 갈수록 지루한 느낌이 있었다. 에너지있게 신나게 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싸이는 "느낌표로 시작했다가 물음표로 끝나는 무대였다. 초반엔 멋있었는데 갈수록 뭘 하고자 할까 의문이 생겼다"고 냉정하게 학교 후배를 평했다. 

김정환은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89점을, 윤미래에게 86점을, 싸이에게 88점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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