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은혁이 최송현에게 라이벌 의식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1억 퀴즈쇼'에서 최송현이 우리말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드러내자 은혁이 "최송현은 지식이 해박하기 때문에 제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최송현의 해박한 지식은 '<1억 퀴즈쇼>의 '억'을 가리키는 옛말은?'이라는 문제를 통해 증명됐다.
보기로는 1번 '잘', 2번 '울', 3번 '골'이 나왔다.
최송현은 "이 문제는 자신이 있다. 3번 '골'은 만을 말하는 것이고 1번 '잘'이 억을 말하는 것이다"고 전 아나운서다운 면모를 보였다.
정답은 1번 '잘'이었다.
한편, 이날 '1억 퀴즈쇼'에는 최송현-허경환팀과 은혁-예성팀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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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억 퀴즈쇼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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