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수목 드라마 '대풍수'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대풍수'는 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했던 6.5%의 시청률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재웅과 이진의 수위가 높은 키스신이 화제를 모았다. 영지(이진 분)와 동륜(최재웅 분)은 하룻밤을 함께 보내며 영지가 임신을 하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자미원국의 위치를 발설할 수 없었던 동륜은 도망을 감행했고 영지가 이를 뒤따랐다. 동륜은 영지에게 돌아갈 것을 권유했지만 영지는 "10년 동안 단 하루도 당신을 잊어본 적이 없다"며 동륜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이에 두 사람은 키스를 했다. 동륜과의 하룻밤으로 임신을 한 영지는 이인임(조민기 분)과의 혼인을 택했다. 영지는 이인임에게 왕족인 자신과 혼인을 하는 대신 뱃속에 있는 동륜의 아이를 지켜달라는 거래를 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는 14.9%,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1.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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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풍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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