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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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 연우진, 신민아 붙잡고 오열 "내 마음 알면서…"

기사입력 2012.10.11 23:19 / 기사수정 2012.10.12 00:2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연우진이 신민아 앞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11일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18회에서는 최주왈(연우진 분)이 아랑(신민아 분) 앞에서 결국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랑은 은오의 어머니를 살려내기 위해 무연(임주은 분)을 찾아 가기로 결심 했다. 때문에 아랑은 주왈에게 무연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주왈은 정말 갈 거냐면서 "내 마음을 알면서도 어떻게 이럴 수가 있소"라고 크게 화를 냈다. 이는 아랑이 은오를 위해 무연에게 자신의 몸을 내어줄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랑은 "그런 게 아니오"라며 "도령의 마음이 정 안내키시면 나 혼자 가보겠소"라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주왈은 "이러지 말라잖소"라며 아랑을 자신에게 끌어 당겼다. 순간, 아랑을 품에 안게 된 주왈은 뜻하지 않게 옛 기억이 떠올랐다. 바로 무연이 휘두르는 칼에 자신 대신 아랑이 맞고 죽은 장면이 기억나버린 것. 이에 주왈은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연우진, 신민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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