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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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 신민아, 한밤중에 이준기 방에 들어가 "맛있게 드시오"

기사입력 2012.10.11 23:07 / 기사수정 2012.10.12 00:2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신민아가 이준기에게 따듯한 밥상을 차려줬다.

11일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18회에서는 아랑(신민아 분)이 한 밤중에 은오(이준기)에게 진수성찬을 차려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랑은 은오의 방에 노크를 한 후 들어갔다. 이에 은오는 아랑을 이상하게 쳐다봤다. 하지만 아랑은 "내 손으로 밥한끼 해주고 싶어서"라며 "보름도 얼마 안 남았잖소"라고 애써 태연한 척 했다.

이어 "안심하시오. 사또가 시키는 데로 하겠으니. 다시 생각해봤는데 역시 어리석은 생각이었어. 맛있게 드시오"라고 은오를 안심시켰다.

앞서 아랑은 은오의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몸을 포기하려한 바 있는 상황. 이에 은오는 그건 자신이 원하는 일이 아니라며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지 말라고 괴로워했다.

그러나 이것은 은오를 안심시키기 위한 거짓말이었다. 다음날 아랑은 "사람으로 살았던 날들이 행복했다"며 사랑한다는 서찰을 남긴 채 은오 어머니의 몸속에 들어간 요괴 무연을 찾아 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준기, 신민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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