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03

생일날 엄마에게 온 문자, "며느릿감 없이는 오지마"

기사입력 2012.10.11 22:34 / 기사수정 2012.10.11 22:40

온라인뉴스팀 기자


▲생일날 엄마에게 온 문자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생일날 엄마에게 온 문자가 결혼적령기 남성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일날 엄마에게 온 문자'라는 제목으로 문자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캡처 사진을 보면 엄마와 아들의 메시지가 오고 간 것을 알 수 있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엄마는 아들에게 화려한 이모티콘과 함께 "생일 너무 너무 축하. 아들 올해는 며느리감 좀 부탁한데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아들은 "그 부탁 못 들어 드릴 것 같습니다"라고 다소 무심한 듯 대답했다.

그러자 엄마는 "며느릿감 없이는 집에 오지마라. 나가서 구해와라"라고 차갑게 응수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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