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단원 유해 입국 ⓒ YTN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코이카 단원 2명의 유해가 입국했다.
10일 오후 9시경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의 해외 봉사단원이었던 22살 김영우 씨와 24살 장문정 씨의 시신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고인들은 지난 6일 스리랑카 동남부 하푸탈레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낙뢰로 숨졌다.
고인들의 유해는 검역 절차를 거친 뒤 빈소가 마련된 서울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됐다. 숨진 코이카 단원 김씨와 장씨의 장례는 코이카 장으로 사흘 동안 치러지게 된다. 영결식은 13일 오전 8시에 엄수될 예정이다.
한편, 코이카측은 고인들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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