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보할 수 없는 1원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단 1원조차 양보할 수 없었던 회사의 독촉장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양보할 수 없는 1원'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체된 요금을 납부하라는 회사 측의 지로용지를 볼 수 있다. '독촉분', '긴급납입안내'라는 빨간 도장이 연체의 긴급함을 말해주는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정작 연체된 요금은 단 1원으로 '연체요금'과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반전을 준다. 1원 때문에 독촉장을 보내는 것이 손해임에도 양보할 수 없는 회사 측의 입장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모습이다.
'양보할 수 없는 1원'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 그냥 좀 깎아줘", "용지 값이 더 비싸겠다", "10원짜리 내면 9원 돌려주나?", "저 회사 너무 빡빡하네" 등의 재밌는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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