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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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이준기-신민아 '키스신'에도 시청률 하락

기사입력 2012.10.11 08: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2.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기록했던 시청률 12.9%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오(이준기 분)와 주왈(연우진 분)의 폭풍 오열이 전파를 탔다. 은오는 어머니 서씨(강문영 분)의 몸속에 들어온 요괴(임주은 분)가 아랑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어머니의 몸에 칼을 꽂아야 아랑(신민아 분)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에 은오는 오열했다. 주왈 역시 과거 아랑이 자신을 위해 목숨을 내던졌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눈물을 쏟았다.

또한 아랑은 은오에게 "이승을 떠나서 사또 기억을 전부 잃더라도 그래도 사랑했소"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은오는 아랑에게 키스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대풍수'는 6.5%,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는 15.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랑사또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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