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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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3호, 가정적인 모습과 귀여운 외모로 '호감'

기사입력 2012.10.11 00:44 / 기사수정 2012.10.11 00:4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여자 3호가 가정적인 모습과 귀여운 외모로 남자들의 호감을 샀다.

10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는 지덕체를 겸비한 12명의 남녀가 모였다. 연대 출신 공인회계사, 고대 출신 경찰공무원, 은행원, 전직 여자 복싱선수 등 저마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은 짝을 찾기 위해 아름다운 섬 몰디브로 향했다.

이날 자기소개에서 여자 3호는 자신을 미술교사로 소개했다. 32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이었다. 그리고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많이 보다 보니 빨리 결혼을 하고 싶다"며 애정촌에 결혼할 사람을 찾으러 왔음을 분명히 했다.

"남자와의 지역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부산 출신인 여자 3호는 "일보다 가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남편을 따라서 옮길 수 있다"고 답해 가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남자 출연자들은 특히 그 점에서 여자 3호에게 '무한 호감'을 표시했다. 남자 5호는 인터뷰에서 여자 3호에 대해 "정말로 전문적으로 애들만을 다루는 사람은 성격이 좋지 않으면 일을 하지 못한다"며 긍정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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