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그림일기 "꿈을 띄운 저곳이 나의 바다이니라"

▲이윤지 그림일기 ⓒ 나무 엑터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이윤지의 그림일기가 깜짝 공개됐다.

10일 나무엑터스는 부산에서의 특별한 일정을 소화한 이윤지가 직접 작성한 짧은 글과 그림이 담긴 그림일기를 공개했다.

공개한 일기에는 "모래사장과 바다의 경계를 알 수 없으나 꿈을 띄운 저곳이 나의 바다이니라!"라는 글이 적혀 있다.

특히 음표와 슬레이트가 배를 타고 떠다니고 있는 귀여운 그림과 날짜와 날씨까지 기록한 꼼꼼함이 인상적이다.

그림일기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기 없는 얼굴의 이윤지가 일상적인 차림으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윤지는 SBS 새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에서 반야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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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