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자막실수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KBS '승승장구'의 자막실수가 포착됐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는 배우 박근형이 출연해 54년 배우 인생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박근형은 본명이 아닌 예명을 사용하게 된 이야기를 하며 "성을 바꾸면 안 되지"라는 말을 했다.
그러나 방송 화면에는 "성을 바꾸면 안돼지"라고 자막에 맞춤법이 잘못 표기되어 눈길을 끌었다.
'승승장구'의 자막실수는 한글날 발생했다는 점과, 앞서 몇 번의 자막실수가 있었다는 이유로 일부 네티즌의 눈총을 사고 있다.
앞서 '승승장구'는 배우 하지원이 출연했을 당시 이름을 '지권'으로 잘못 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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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