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남친의조건 ⓒ 사유리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남자친구의 조건을 공개했다.
8일 사유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계속 남친 안생기니까 사람들은 내 눈이 높다고 한다. 솔직히 어느나라 사람인지도 상관없고 학교 안 나와도 어쩌라고 차 없어도 오케바리, 키가 미라클 작아도 궁디팡팡"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유리는 "난 딱 한 가지만 심하게 따진다. 남자가 정신의 자유가 있는지. 사실 그것이 제일 어려운 조건인지 모른다"라고 남자친구의 조건을 밝혔다.
이어 "자신의 가치을 인정하는 사람은 남의 가치도 인정할 수 있다. 남의 가치를 인정하지 못한다면 자기 자신을 속이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유리 남친의 조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친구의 조건으로 키나 학력을 안 보다니", "자동차의 유무에 상관없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솔직하고 진지한 생각이 인상적" 등이라는 글을 올리며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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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