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뉴에이지 음악가 이루마가 일본 유명 피아니스트로 오해 받아 온 고충을 토로했다.
이루마는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일본 사람으로 오해를 받아왔다"며 "한 연예인 매니저는 나에게 어떻게 한국말을 잘 하냐고 물어 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유명 피아니스트인 유키 구라모토와 오해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날 이루마는 "첫 작곡은 9세 때"라고 밝히며 천재성을 입증한 이루마는 강심장 3주년 축하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베일에 쌓여있던 천재 뮤지션 이루마의 모든 것은 9일 밤 11시 15분 '강심장'에서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루마 ⓒ SBS]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