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이 귀화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9일 밤 방송되는 '강심장'에 출연한 구잘은 "1년 8개월 전 귀화 신청을 해서 시험을 봤고 이제 마지막 단계만 남아 있다"고 밝혔다.
한국으로 귀화를 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국적을 포기한 구잘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국적 포기 신청이 받아들여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날 녹화에서 구잘은 한국 사람이 되고 싶었던 사연과 어려웠던 귀화 과정 등을 털어 놓았다.
우즈벡 미녀가 아닌 한국인 미녀로 거듭난 구잘의 귀화 도전기는 9일 밤 11시 15분 '강심장 3주년 스페셜'에서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구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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