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22

희귀 심해 물고기 발견, 날카로운 송곳니-파란 눈 '물고기 맞아?'

기사입력 2012.10.09 21:16 / 기사수정 2012.10.09 21:32

온라인뉴스팀 기자



▲희귀 심해 물고기 (☞ 사진 원문 보기)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희귀 심해 물고기가 발견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날카로운 송곳니와 기괴한 눈을 가진 물고기의 근접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새끼 바닷가재는 몸 일부가 투명하게 빛나고 있으며, 태평양 심해어인 바이퍼피쉬(viperfish)는 언뜻 보기에도 기이하고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냈다.

희귀 심해 물고기는 바닷속 수천 피트 아래서만 서식하는 물고기로 일반적으로는 관찰이 어려우며 빛 한 줄기 없는 컴컴한 곳에서 서식한다.

미국의 생물학자 데이비드 로벨은 연결선이 있는 원격조종 잠수정을 이용해 사진 촬영에 성공했다. 그는 "이 사진들은 심해에 사는 해양생물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도와준다. 깊은 바다에는 몹시 놀랄만한 신기한 물고기와 무척추해양생물이 여전히 서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희귀 심해 물고기 외에도 그는 투명한 물고기, 개의 얼굴을 닮은 물고기, 야광 물질을 내뿜는 물고기 등의 심해 생물의 사진을 공개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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