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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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반역파 총 공세…김희선-이민호 '뜨거운 키스'

기사입력 2012.10.08 23:27 / 기사수정 2012.10.08 23: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덕흥군과 기철이 공민왕을 완전히 포위했다. 유은수와 최영은 참았던 마음을 드러내며 키스했다.

8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김종학 외 연출)에서 유은수는 최영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덕흥군과 혼례를 치르기로 했다. 최영은 이 소식에 펄쩍 뛰었고, 유은수를 덕흥군에게서 구해내기 위해 애를 썼다.

하지만, 기철과 손을 잡은 덕흥군의 위세는 막강했고, 공민왕과 최영 쪽은 일단 수적으로도 열세였다. 이에 공민왕과 최영은 있는 대로 군사를 끌어 모아, 덕흥군에 반격을 준비했다. 덕흥군은 덕흥군대로 기철을 이용해 공민왕을 아예 해칠 계획을 세웠다.

결전의 날, 덕흥군은 유은수와 갑작스럽게 혼례를 올리겠다며 나섰고 공민왕의 거처는 기철의 군대에 포위됐다. 최영은 우달치 대장으로서 공민왕에게 향하기 전에, 한 남자로서 유은수를 먼저 찾았다.

덕흥군과 함께 혼례를 올리러 가는 유은수를 보며 최영은 끓어오르는 마음을 참을 수 없었지만, 자신은 왕을 구하려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어서 가보라"는 유은수에게 최영은 "달리 방법이 없어서요"라며 기습적으로 그동안 참았던 뜨거운 키스를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신의 너무 재밌어서 끊을 수가 없다", "드디어 진한 포옹과 키스가 나오나", "내일도 정말 기대가 된다"며 최영과 유은수의 '임자 커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 = 신의 ⓒ SBS 방송화면 캡처 ]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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