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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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소년', BIFF서 먼저 만난다…영화팬 위해 특벌 '부스' 마련

기사입력 2012.10.08 14:09 / 기사수정 2012.10.08 14:4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오는 31일 개봉을 앞둔 영화 '늑대소년'을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해운대 BIFF 빌리지에 '늑대소년' 부스가 오픈, 많은 영화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전 세계 영화팬들의 축제, 제 17회 부산 국제영화제에 '늑대소년'이 떴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와벤쿠버 국제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는 영화 '늑대소년'이 오는 12일 오후 8시 부산 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야외상영을 앞두고 지난 5일 BIFF 빌리지에 감성 부스를 오픈한 것.

'늑대소년'은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첫 공개 될 뿐만 아니라 배우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야외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를 비롯해 영화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부스를 설치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이 '늑대소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늑대소년'으로 변신한 송중기와 성숙한 여인의 매력을 물씬 풍기는 박보영의 모습으로 꾸며진 부스는 가을 바다와 어우러지며 깊어지는 가을의 감성을 전하고 있다. 이에 해운대를 찾은 관객들은 '늑대소년' 부스를 찾아 예고편을 관람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늑대소년'은 오는 31일 개봉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늑대소년' 포스터]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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