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바나나키스'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병만이 일락꼬리 여우원숭이와 바나나키스에 성공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2' 마다가스카르 편에서는 마다가스카르의 희귀한 여우원숭이들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김병만이 인기애니메이션의 캐릭터로도 유명한 일락꼬리 여우원숭이와 스킨쉽을 시작으로 바나나키스까지 연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일락꼬리 여우원숭이 무리의 우두머리인 애꾸는 족장 김병만처럼 자그마한 체구에도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리를 이끌고 있었다.
김병만과 친해진 애꾸는 그의 어깨에 자리를 잡고 친밀함을 표시하다가 결국 김병만이 입에 물고 있던 바나나를 덥석 낚아채는 진풍경을 연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병만은 여우원숭이들의 보금자리인 나무 위까지 올라가 친근함을 과시하며 여우원숭이들 틈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김병만은 일락꼬리 여우원숭이뿐만 아니라 시파카 원숭이와 브라운 리머 원숭이에게도 큰 사랑을 받으며 정글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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