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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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손은서 "김재원 포기 못한다" 울먹

기사입력 2012.10.07 23:0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손은서가 김재원을 포기 못한다고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

7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16회에서는 이금희(양미경 분)가 장인화(손은서 분)에게 강산(김재원 분)을 포기하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화는 금희에게 자기 대신 산이 오빠를 설득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인화는 산이를 찾아 갔으나, 산이는 금희에게 "인화는 어렸을 때부터 봐와서 그런지 여자로 느껴지지가 않아요"라고 딱 잘라 거절했다.

결국, 금희는 인화에게 "산이 완강하더라"라며 "인화야 네가 포기해"라고 되려 자신의 딸을 설득하려 했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인화는 절대 안된다고 울먹이며 "엄마는 산이 오빠 설득하라고 보냈더니 왜 나를 설득하려고 들어? 나는 산이 오빠 절대 포기 못해"라고 흔들리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이에 금희는 안타까운 눈빛을 보냈다.

한편, 이날 창희(재희 분)는 자신의 아버지가 과거에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고 검사복을 벗기로 결정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은서, 양미경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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