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정글의 법칙' 정철족이 이번엔 제대로 된 식량 확보에 성공했다.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본격적인 정글 탐사에 나선 정철 족이 정글 원주민들이 즐겨 먹는 스타 푸르트 발견에 성공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노우진, 류담과 함께 또 다른 부족을 결성한 박정철은 두 사람을 이끌고 정글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찾아 나섰다.
먼저 대나무를 발견한 정철 족은 대나무를 가져갈까 고민하다 "병만이 형에게 먼저 알리고 나중에 가져가자"고 하며 김병만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나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렇게 길을 걷던 정철 족의 눈에 들어 온 것은 별 모양의 열매. 냄새를 맡아본 박정철과 류담은 "열매에서 달콤한 냄새가 난다"며 환호했고 "이건 먹어도 되는 열매"라며 기뻐했다.
그 열매의 정체는 바로 스타 푸르트. 마다가스카르 정글의 원주민들도 즐겨 먹는 다는 과일로 비타민이 부족한 그들에겐 안성맞춤인 과일이었다.
노우진은 "지금까지 정글에서 먹었던 과일 중에 가장 맛있다"며 좋아했고 "정신이 번쩍 든다"고 했다. 스타 푸르트 시식에 열중하던 정철 족은 금세 자신들이 병만 족의 일원이라는 것을 기억해내며 다른 부족 원들에게 줄 열매 따기에 돌입했다.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가장 작은 카멜레온으로 알려진 피그미 카멜레온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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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정철, 류담ⓒ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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