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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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이준기-권오중, 다정한 투샷 '이보다 친할 순 없다'

기사입력 2012.10.07 14:08 / 기사수정 2012.10.07 14:10



▲ 아랑사또전 ⓒ 언니네 홍보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훈훈함이 묻어나오는 이준기와 이상훈, 권오중의 스틸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에서 사또 은오로 분한 이준기는 '형방' 역의 이상훈, '돌쇠' 역의 권오중과 촬영 대기시간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특히 이상훈과는 극중 대립각을 보여 왔기에 사진 속 두 배우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새로운 느낌을 줬다. 밀양 관아 삼방 중 한 명이자 고을의 실세 최대감(김용건 분)의 수하나 다름 없었던 형방은 그 동안 은오를 몰아내는데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지난 16회 방송에서 삼방 중 가장 먼저 사또 편으로 노선을 전환하는 반전을 보여줬다.

이준기와 권오중의 스틸도 시선을 끈다. 남다른 '은오사랑'을 보여준 돌쇠 역의 권오중은 최근 방울(황보라 분)과 알콩달콩 로맨스를 펼치면서 은오에게 다소 소홀해졌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드라마와 달리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웃겼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랑사또전 ⓒ 언니네 홍보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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