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 공약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병헌이 영화 '광해'의 1000만 관객 공약을 내걸었다.
이병헌은 지난 6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행사인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오픈토크에 참석했다.
그는 천만 관객 돌파의 공약을 해달라는 요청에 "내가 국내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는 안 될 것 같다. 만약에 있는 동안 된다면 영화 속 분장 하고 의상을 입은채 어디가 됐건, 어떤 형식이 됐건 팬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꼭 약속 드리겠다. 만약 내가 외국에 있을 때 천만 관객이 넘으면 그 분장을 하고 어떤 식으로라든 비디오를 찍어서라도 공개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해'는 독살 위기에 놓인 광해군이 자신과 닮은 천민 하선에게 왕의 대역 노릇을 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달 13일 개봉 후 '광해'는 8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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