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퇴장, 지퍼가 터지는 아찔한 상황 현명한 대처로 '위기 모면'

▲강소라 퇴장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강소라가 드레스 지퍼가 터져 곧바로 퇴장하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5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제17회 부산 국제영화제 'APN스타로드'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한 강소라는 블루카펫을 걷던 도중 드레스 뒤쪽 윗부분의 지퍼가 찢어지며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번 지퍼 사고는 블루카펫을 걷던 강소라가 자신의 드레스 치마 끝자락을 밟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노출 사고로 이어질뻔했으나 미리 낌새를 감지한 강소라가 곧바로 드레스 뒷부분을 잡으며 퇴장하면서 현명하게 위기를 모면했다.

'강소라 퇴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많이 놀랬을텐데 역시 강소라", "흘러내릴 뻔했는데 현명하게 잘 대처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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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