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종 누나 출연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최수종의 누나이자 가수 조하문의 아내 최지원씨가 '불후의 명곡2'에 등장했다.
6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조하문편이 전파를 탔다. 조하문은 꽃미남 가수로 1980년대를 풍미했던 인물.
이날 방송에서 후배 가수들은 조하문의 명곡들로 무대를 꾸몄다.
스윗소로우가 '사랑하는 우리'라는 곡을 열창한 후, MC 신동엽은 조하문에게 "아내 분과 이 노래로 화해를 하셨다던데…"라고 조심히 물었다. 이에 조하문은 "통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러 아내와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신동엽은 "아내분이 최수종 씨의 누나다. 인사만 해달라"며 객석에 앉아 있는 조하문의 아내를 소개했다. 이에 최지원은 일어나 수줍게 손을 흔들었다. 특히, 빼어난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조하문은 "아내가 사실 MBC 11기 탤런트다"라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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