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곽도원 트윙클 안무 선보여 '부산 영화팬 환호'

▲ 소지섭 곽도원 '트윙클' 춤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소지섭과 곽도원이 태티서의 '트윙클' 춤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5일 오후 소지섭과 곽도원은 부산 해운대 'BIFF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회사원' 무대인사에 올랐다. 뜨거운 함성으로 두 사람을 맞이한 영화팬들은 곽도원을 향해 "트윙클, 트윙클"이라 외쳤다. 

지난 8월 종영한 SBS 드라마 '유령'에서 곽도원이 소녀시대의 '트윙클' 춤을 춰 화제를 모았기에 영화 팬들은 다시 한번 곽도원에게 '트윙클' 춤을 요청한 것.

이에 곽도원은 흥쾌히 춤을 선보엿고 곁에 있던 소지섭도 손으로 '트윙클' 안무를 따라했다. 

한편 소지섭, 곽도원 주연의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소지섭)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회사 모두의 표적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곽도원이 형도에게 콤플렉스가 있는 종태 역을 맡았다. 오는 18일 개봉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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