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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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유승우 "음악을 알려주신 할머니…감사하다" 영상 편지

기사입력 2012.10.05 23:41 / 기사수정 2012.10.06 01: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 유승우가 자신의 할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5일 밤 방송된 오디션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4'에서는 치열한 무대를 통해 선정된 'TOP 10'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날 유승우는 슈퍼위크 마지막 관문인 '파이널 디시젼'을 통해 "어릴 때부터 노래를 자연스럽게 접했다. 할머니가 노래를 정말 좋아하시는데 세살 때부터 어디 누구 가수가 오면 늘 데리고 다니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승우는 "가족들은 노래를 한다는 것을 반대했지만 할머니는 잘한다고 계속 옆에서 기운 내게 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이후 유승우는 할머니께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MC들의 요구에 "노래가 뭔지 몰랐을 때 노래를 처음 접하게 해준 게 할머니인데 그게 또 가장 좋아하는 일이 됐다"며 "저 이거 없으면 안 되는 삶이 됐다. 정말 감사하고 항상 응원 해 달라"고 할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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