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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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볼륨, '파이널 디시전' 중 폭풍 눈물

기사입력 2012.10.06 00:03 / 기사수정 2012.10.06 00:0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슈퍼스타K4'에서 파이널 디시전 중에 3인조 그룹 볼륨이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는 파이널 디시전으로 꾸며졌다. 심사위원과의 면접 중에 볼륨이 눈물을 흘렸다.

'파이널 디시전'은 심사위원들과 참가자 2명이 면접을 하는 것이다. 라이벌 데스 매치 합격자와 탈락했지만 면접 기회를 얻은 참가자들이 면접에 임할 수 있었다.

심사위원이 저번 시즌에 안타깝게 탈락했을 때의 '거위의 꿈'에 대해서 말하자 3인조 그룹 볼륨의 멤버는 눈시울을 붉히면서 "그 가사가 그냥 저희였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TOP 10에 올라간다면?"이란 질문에 멤버는 "저희가 아무래도 노래 스타일이 조금 올드하다는 생각이 드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싸이는 "울랄라 세션을 예로 든다면 발라드와 빠른 노래 가능했죠. 밸런스 유지하는 게 리듬이고"라고 말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슈퍼스타K 준비하면서 고생하신 것들이. 저희 프로그램을 대표해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볼륨 멤버들은 눈물을 터트렸다.

눈물을 흘리는 볼륨을 심사위원들은 지켜봐주었다. 그러다가 싸이가 "나래씨가 제가 본 참가자 중에 가장 빨리 눈물을 흘리는 거 같아"라고 우스갯소리를 하면서 분위기를 전환시키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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