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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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파격 드레스…여배우들이 있어 뜨거운 부산의 밤

기사입력 2012.10.05 16:00 / 기사수정 2012.10.05 16:0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4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상영장에서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BIFF) 개막식 행사가 열렸다. 개막식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레드카펫을 밟은 여배우들이었다.

화제성 최고, 파격 드레스 배소은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가장 많은 화제를 모은 여배우는 배소은이다. 등이 모두 드러난 금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배소은은 가슴 부분만 살짝 가린 파격적인 드레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진한 붉은빛 드레스, 조여정-한혜진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후궁: 제왕의 첩'에서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 '화연'을 연기한 배우 조여정과, 웹툰 작가 강풀 원작의 영화 '26년'을 촬영 중인 한혜진이 진한 붉은빛 드레스로 입고 레드 카펫을 밟았다. 특히 두 배우는 과가함 어깨 라인 노출로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수지-이윤지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으로 떠오른 수지는 올해 처음 부산 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살아남기 위해 독해진 여인 '반야' 역에 캐스팅 된 이윤지는 노란 드레스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특히 가슴부터 골반까지 이어지는 의외의 노출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BIFF 파격 드레스' 여배우들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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