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수목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5.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기록했던 4.1%의 시청률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준(민호 분)과 재희(설리 분)이 1년 후에 재회를 하는 해피엔딩을 그렸다. 태준은 전국체전 경기 날 재희가 미국으로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태준은 재희의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의 재기를 위해 노력해 온 그녀의 마음을 깨닫고 경기에 최선을 다했다. 태준은 높이 뛰기에서 최고 기록을 세우며 완벽한 재기에 성공했다. 1년 후 태준은 재희를 찾아왔고 두 사람은 기쁨의 포옹을 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후속으로는 지성, 송창의, 김소연, 이윤지가 출연하는 '대풍수'가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2.9%,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는 15.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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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름다운 그대에게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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