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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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남자' 송중기, 문채원에 과거 고백 '시청률은 소폭 하락'

기사입력 2012.10.05 08:11 / 기사수정 2012.10.05 08: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 남자)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착한 남자'는 15.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기록했던 17.3%의 시청률보다 2.2%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착한 남자'는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루(송중기 분)가 은기(문채원 분)에게 재희(박시연 분)와의 과거 관계를 고백했다. 마루는 재희가 재식(양익준 분)에게 맞은 척하며 자신을 별장으로 끌어들였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그리하여 마루는 재희에게 "한재희 씨한테 향했던 내 지긋지긋했던 마음이 끝이 났다는 뜻이에요"라고 질긴 인연을 끝냈다.

소식을 듣고 마루가 있는 별장에 찾아온 은기는 마루와 마주했다. 마루는 은기에게 과거 한재희와 연인 사이였음을 고백했다. 또한 마루는 은기가 잠들었을 때 입맞춤을 하며 서서히 은기에게로 마음이 움직이고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5.2%,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2.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착한 남자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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