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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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연우진 오열, 신민아 죽인 범인이 자신이라는 사실에 '충격'

기사입력 2012.10.04 22: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연우진이 신민아를 죽인 사람이 자신이라는 것을 알았다.

4일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16회에서는 최주왈(연우진 분)이 자신의 정혼자였던 이서림(신민아 분)을 죽인 범인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왈은 요괴 서씨(강문영 분)를 찾아가 자신이 이서림 낭자를 죽였느냐고 물었다.

이에 서씨는 "그래, 그랬지"라며 "그날 밤 그것이 너의 폐가에 와서 우리의 모든 것을 봤다. 그러니 죽을 수 밖에 없는 것 아니겠니?"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 말에 주왈은 크게 충격을 받았고, 이를 본 서씨는 "그러니 그냥 묻어두지 뭘 묻어. 내가 왜 번번히 네 살인의 기억을 지웠겠니?"라고 호통을 쳤다.

그러자 주왈은 왜 그랬냐 원망했다. 이에 서씨는 "그 아이를 죽인 것? 기억을 지운 것?"이라고 물은 후 "그 아이를 죽인 것은 너야. 그리고 기억을 지운 것은 널 살게하려 했다. 네가 원했잖니. 진정 너를 살게해준 것은 나야"라고 주왈을 야단쳤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연우진 정말 충격 받았나 보다", "그래서 연우진이 이서림을 기억 못하는 거였군", "이서림은 왜 거기까지 간 것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은오(이준기 분)의 아버지가 밀양을 들려 어머니와 최대감 사이에 있었던 사실을 알려 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연우진, 강문영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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