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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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4일부터 마무리 훈련 돌입…팬 무료 관람 가능

기사입력 2012.10.04 14:47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아홉번째 심장' NC 다이노스가 2012시즌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팬들과 함께하는 공개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마무리훈련은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홈구장인 창원 마산구장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오후 12시~4시까지 1루 측 다이나믹존 및 테이블석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또한 2013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 선수들도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윤형배, 이성민 등 전국체전 참가 선수의 경우 대회 종료 이후 순차적으로 합류한다. 이번 마무리훈련을 통해 NC는 내년 시즌 성공적인 1군 진입을 위한 팀 조직력 극대화 및 기존 선수들과 신인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4일 진행된 첫 훈련에서는 신인 선수의 인사 및 선수단과 김경문 감독의 첫 미팅이 진행됐다. 김 감독은 이 자리에서 "항상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며 "부상을 주의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실력을 발전시켜야 하며 내년 시즌 8개 팀과 싸울 준비를 해야 한다"고 부상 방지가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이어 "부상을 당하면 내부 경쟁도, 실력 향상도 안 된다. 마무리 훈련의 가장 중요한 점은 부상 방지"라고 밝혔다. 

[사진=NC 다이노스 선수들 ⓒ NC 다이노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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