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송창식과 외야수 고동진이 '미즈노 8, 9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주)덕화스포츠에서 후원하는 미즈노 월간 MVP에 8월 송창식, 9월 고동진을 선정하고 4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시상식을 가진다.
송창식은 8월 한 달간 11경기에 나서 2승 1패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1.25로 맹활약했다. 고동진은 9월 한 달간 20경기에 나서 타율 3할 4푼 8리 1홈런 7타점을 기록하며 팀 선전에 큰 힘을 보탰다.
시상식은 4일 대전구장서 열리는 마지막 홈경기에 앞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미즈노 용품이 제공되며 시상은 (주)덕화스포츠 김창범 대표이사가 맡는다.
[사진=송창식, 고동진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