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4일 넥센전서 '사랑나눔 선수액자' 수익금 전달식

[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4일 대전구장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2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앞서 '사랑나눔 선수액자' 수익금 전달식을 가진다.

한화는 3일과 4일 홈경기에서 주요 선수의 명장면 사진액자에 친필 사인을 담아 팬들을 대상으로 전시 및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액자 판매 수익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형태)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전달식에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운왕 사무차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선수단을 대표해 한용덕 감독대행이 수익금을 전달한다.

한화 이글스는 2011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모금활동 촉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로고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