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고은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한고은이 허벅지 높이의 늪에 빠졌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정글의 법칙W'에서는 W부족을 이끌고 바누아투 북서쪽에 위치한 아멘데 부족 마을을 찾으러 떠나는 한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갑작스런 비 때문에 불어난 강 건너기를 포기한 채 우회하는 방법을 찾아 숲 안으로 들어갔다. 결국 이들은 바다로 향하는 최단 거리인 늪지대를 건너기로 했다.
한고은은 "양말을 바지 안 쪽으로 넣어"라며 늪지대를 건넜다. 하지만 이내 한고은은 아래로 쓰러지며 늪에 빠지고 말았다.
이에 놀란 정주리는 인터뷰를 통해 "깜짝 놀랐다. 내가 바로 뒤 아니었냐"며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한고은 역시 "땅이 아니잖아. 못 건너. 나는 불가능하다고 봐"라고 포기했다.
한고은의 몸상태에 대해 W부족들이 "놀랐지 않냐", "괜찮냐"고 묻자 한고은은 "Maybe(아마도)"라며 쿨하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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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