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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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부부' 시청률 1위로 쾌거 출발, 신현준-김정은 호흡 빛났다

기사입력 2012.10.02 08: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월화 드라마 '울랄라 부부'가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로 쾌거의 출발을 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울랄라 부부'는 10.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해운대 연인들'이 기록했던 첫 회 시청률 9.8%보다 1.1%p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제시대 독립군 투사 주환(신현준 분)과 게이샤 사유리(김정은 분)를 이뤄질 수 없는 비극의 연인으로 그렸다. 이런 이들이 현생에서 다시 부부로 만나 원수 사이로 돌변했다. 특히 여옥(김정은 분)은 남편 수남(신현준 분)이 빅토리아(한채아 분)과 불륜 행각을 저지르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첫 회부터 신현준과 한채아의 짜릿한 키스신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김정은과 신현준의 연기 호흡 역시 자연스러움과 코믹함을 더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9.3%, MBC 월화 드라마 '마의'는 8.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울랄라 부부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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