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는 9.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기록했던 13.2%의 시청률보다 3.3%p 하락한 수치다.
특히 이날 '해피 선데이-1박 2일' 방송에서는 충남 서천에서 한가위 특집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서천에 도착하기까지 3번의 단체 미션에 돌입했다. 멤버들이 3번 모두 성공하며 전어회, 전어무침, 전어구이를 획득했다. 점심 식사 후 복불복 게임이 시작됐다. 눈치게임에서 진 한 명의 멤버가 전어를 잡으러 배를 타야 했다.
엄태웅이 6연패에 등극하며 전어를 잡는 배에 올라타야 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저녁 식사 재료를 획득하기 위해 5종목의 올림픽에 도전했다.
1분 동안 진흙에서 열 바퀴 돌기 미션에서 김승우가 신발을 잃어버리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진흙이 묻은 멤버들의 얼굴을 1분 안에 씻겨주는 미션에서 차태현은 이수근에게 아예 대야에 든 물을 들이 부었다. 볼링 미션에서 성시경의 성공으로 멤버들은 게를 획득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는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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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박 2일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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