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병만 족이 여우 원숭이의 등장에 혼비백산했다.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새로운 베이스 캠프로 거처를 옮긴 병만 족이 정글 탐험에 나선 내용이 방송됐다.
집을 짓는 팀과 먹거리 확보 팀으로 나누어 일을 하던 중 비명소리가 들려왔고 집을 짓던 김병만과 리키, 전혜빈이 비명 소리가 난 곳으로 달려갔다.
박정철과 류담, 노우진을 겁먹게 한 것은 바로 여우 원숭이. 여우 원숭이를 보고 비명을 지른 세 사람은 누구 한 명도 쉽게 여우 원숭이에게 다가가지 못했다.
그러던 중 여우 원숭이는 병만 족에게 다가왔고 가만히 서 있던 류담의 어깨 위로 뛰어 올랐다. 그러자 방심하고 있던 류담은 여우 원숭이의 갑작스런 습격에 기겁을 하고야 말았다.
곧 마음을 다잡은 류담은 제작진이 준 바나나를 가지고 여우 원숭이에게 건넸고 언제 기겁했냐는 듯이 여우 원숭이와 친해졌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박정철이 류담, 노우진과 함께 정철족을 구성하여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류담ⓒ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