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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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2' 전혜빈, 개구리 이어 메뚜기까지…'정글 본색 드러내'

기사입력 2012.09.30 17: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전혜빈이 숨겨왔던 본능을 드러내며 정글 생활에 완벽 적응했다.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새로운 베이스 캠프로 거처를 옮긴 병만 족이 먹거리 확보를 위해 정글을 누비는 내용이 방송됐다.

전혜빈은 다른 남자 부족 원들과 떨어져 혼자 정글 정찰에 나섰다. 그 중 전혜빈의 눈에 띄었던 건 바로 개구리.

개구리를 보자마자 잡은 전혜빈은 "여기에도 개구리가 있다"며 신기해했고 제작진이 여배우 이미지를 걱정하자 "그 이미지는 내일부터 신경 쓰는 걸로"라며 다시 정글 탐험에 나섰다.

이어 메뚜기를 발견한 전혜빈은 다른 부족 원들을 불렀고 "메뚜기를 튀겨서 먹으면 맛있을 텐데"라며 입맛을 다셨다.

그런 전혜빈의 모습을 지켜보던 노우진은 "혜빈아 너는 고향이 어디야?"라고 물었고 전혜빈은 "남양주 덕소"라고 답한 후 "우리 동네에서는 다 메뚜기 튀겨 먹었는데 다들 그렇게 먹지 않느냐"며 숨겨왔던 야생 본능을 드러냈다.

또 김병만도 따지 못한 야자 열매 따기에 성공하며 정글 속 새로운 권력자로 떠올랐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사막에서 생활하던 병만 족이 정글로 베이스 캠프를 옮겨 새로운 곳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전혜빈ⓒ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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