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이상형 고백 '이벤트 하는 남자 NO'

▲고준희 이상형 고백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고준희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고준희는 오는 10월 1일 방송예정인 MBC '놀러와-트루맨쇼'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고준희는 "남자들은 플라토닉 사랑이 가능한가요?"라는 질문을 던졌고, '트루맨쇼' 멤버들은 각자 다른 의견들을 내 놓기 시작했다. '플라토닉 사랑이 가능하다'고 답한 큰형님 김응수와 달리 권오중과 은지원은 강력하게 반대 의견을 내 놓았다. 은지원은 "플라토닉 사랑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건 사기다!"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고, 언제나 수위 높은 발언으로 유재석의 마음을 졸이게 만드는 권오중 역시 "스킨십 없는 사랑은 김빠진 맥주지!"라고 단언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진 MC들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고준희는 "이벤트 하는 남자가 너무 싫다"고 말해 트루맨들의 눈길을 끌었고, 덧붙여 "쌍꺼풀이 짙은 남자가 싫다"며 쌍꺼풀에 대해 단호히 말해 권오중을 씁쓸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가요계의 전설 '들국화'와 유명소설가 박민규와의 숨겨진 인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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