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오 신성훈 ⓒ KBS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플라이엠' 출신 신성훈이 보육원의 학대로 고막이 파열됐다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는 신성훈이 출연해 어두웠던 자신의 과거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훈은 "세 살 때 보육원에 맡겨졌고, 이유 없는 폭행에 시달렸다. 그때 양쪽 고막이 다 파열됐지만, 간단한 치료만 받아 청력을 서서히 잃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가수가 돼 남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며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열창, 결국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경이 첫 번째로 탈락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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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