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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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딕펑스-김진현, 라이벌 미션에서 모두 탈락

기사입력 2012.09.29 00:01 / 기사수정 2012.09.29 02: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슈퍼스타K4'의 라이벌 데스 매치에서 딕펑스와 김진현 모두 탈락했다.

2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는 슈퍼위크로 꾸며졌다. 라이벌 데스 매치에서 딕펑스와 김진현이 한 조가 됐다.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으면서 두 팀 모두 탈락했다.

딕펑스와 김진현이 선곡한 곡은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이었다. 경쾌한 리듬과 함께 노래가 시작했다. 딕펑스의 보컬은 부드러우면서도 발랄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김진현은 밴드 연주에 맞춰서 노래를 잘 소화했다. 노래 중간에 딕펑스와 김진현은 상황극을 꾸미기도 했다. 그러나 딕펑스 특유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없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이승철은 "진현 씨를 많이 배려해서 그런지 밋밋하고 재미없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 싸이는 "무슨 편곡인지 모르겠어요. 중간의 콩트는 왜 넣었는지도 모르겠고"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배틀은 진현 씨가 딕펑스한테 될까라고 생각했다가 갈수록 오히려 진현 씨가 돋보이는 무대가 돼버린 느낌이에요"라고 말했다.

결과는 두 팀 모두 탈락이었다. 탈락 후에 딕펑스는 "굉장히 많은 걸 저희는 준비해왔는데 그걸 먼저 보여줬어야 하는데 아쉽네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진현아. 우리 홍대에서 같이 하자"라고 했다. 이렇게 두 팀은 모두 아쉽게 '슈퍼스타K4'를 떠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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