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구혜선이 법적대응을 통해 악성루머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언비어를 퍼트릴 경우 처벌받으실 수도 있습니다"란 글과 함께 한 캡처 화면을 공개했다.
구혜선이 공개한 캡처 화면에는 해당 유언비어를 퍼트린 네티즌의 글로 "구혜선이 예전에 영화를 찍었는데 예수님 어머니인 마리아님과 돌맞던 창녀 막달라 마리아를 동일인물인 줄 알더라"란 내용이 있다.
이에 구혜선은 "오보와 거짓으로 만들어진 유언비어들은 모두 법적으로 정리를 한 상태입니다. 현재 검색 시에는 사진과 같은 문구가 뜰 것이며 추가로 적발될 경우 처벌받으실 수 있습니다"란 글을 덧붙였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 정보 보호등에 관한 법률 44조 2항의 법령을 준수하기 위해 다른 이용자의 요청으로 게시 중단 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는 메시지와 함께 게시가 중단됐다.
구혜선이 이 같은 경고성 발언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얼마나 맘고생이 심했을까", "없는 말을 쓰는 사람들 참...",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아무 소문이나 내는 거 아니라고 봅니다. 구혜선 경고 진짜 잘했다" 등 구혜선의 경고에 동조하며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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