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케스트라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MBC '안녕 오케스트라'에서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오케스트가 도전기가 펼쳐졌다.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에는 2012 MBC 대기획 4부작 휴먼다큐멘터리 '안녕?! 오케스트라' 제1편이 전파를 탔다.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은 3개월 동안 악기를 처음 잡아보는 24명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오케스트라 도전에 나섰다. 이들은 7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디토 오디세이' 앙코르 무대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연습에 들어갔다.
서툰 바이올린 솜씨로 '반짝반짝 작은 별'을 연주하는 아이들, 무대에 오른 오케스트라 뒤에서 눈물을 흘리는 용재오닐의 모습이 특히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총 1년여 간의 제작기간을 거친 다큐멘터리 '안녕?! 오케스트라'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만나는 모습을 보여줘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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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