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준기가 신민아에게 선물 공세를 펼쳤다.
26일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13회에서는 은오(이준기 분)가 아랑(신민아 분)에게 무엇을 갖고 싶냐고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오는 아랑에게 꽃신을 선물했다. 바로 아랑의 새옷에 신고 있던 낡은 신이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
뿐만 아니라 은오는 "가기 전에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다 말해"라며 "이 오라버니가 다 해줄테니"라고 호언장담 했다.
이에 아랑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정말이냐고 재차 물어 확인 했다. 이어 "일단 복숭아는 매일 매일 떨어지지 않게 해주오. 삼시 세끼도 제대로 줘"라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며 "먹다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고 하지 않소"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최대감(김용건 분)은 아랑의 존재를 눈치 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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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민아, 이준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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