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장윤영 기자] 배우 장동건의 몸값이 공개됐다.
최근 SM C&C와 합병된 AM엔터테인먼트의 기업 공개자료를 통해 AM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배우들의 광고, 드라마, 영화 출연료가 드러났다. 비록 실명없이 알파벳 이니셜만 표기했지만 출연 상황, 영입 시기 등을 대조해 보면 배우 A는 장동건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올해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큰 사랑을 받은 장동건은 이 드라마의 출연료가 20억원(출연료 및 초상권, 부가사업과 관련한 계약금액 포함)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는 지난해 광고 출연 수입이 27억원이었던 장동건이 드라마의 성공으로 올해 광고 수입 추정액이 65억3000만원(해외 포함)에 달할 것이라고 했다. 편당 금액을 따지면 7억8000만원 수준이다. 13억원을 받고 출연해 곧 개봉하는 영화 '위험한 관계'에 따라 몸값은 더 치솟을 전망이다.
한편 현빈은 2010년 흥행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출연할 당시 회당 3,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현재 군복무 중인 상태임에도 부가판권 수입으로 지난해에만 2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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