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전역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전역했다.
24일 아웃사이더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신고합니다. 병장 신옥철은 2012년 9월 24일부로 전역을 명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세상 밖으로 나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방금 함께 입대하고 함께 전역한 효신 형님과 통화하며 새로운 시작의 벅차오르는 감정에 가슴이 터질 것만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0년 12월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에 입대한 아웃사이더는 원주에 위치한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현역으로 복무했다.
아웃사이더는 연예인 출신 병사 중 최초로 육군 참모총장 표창과 참군인 상을 받으며 명예롭게 전역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군 복무 중인 지난 3월 31일 무용단 단장이자 문화콘텐츠 기업의 대표로 있는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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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